눈먼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의 도시 - 4주차 인간이 인간을 믿을 수 있는가? 선의가 선의의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인가? 우리 모두는 당연한 선택들을 쉽게 하고 있는것인가? 눈이 머는 것은 인간에게 ‘장애’요소이다.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 기능을 잃는 것이다. 책 속에서
눈먼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 - 3주차 “이윽고 작가가 말했다. 자기 자신을 잃지 마시오, 자기 자신이 사라지도록 내버려두지 마시오. 이것은 예상치 못한 말이었다. 상황에 어울리는 것 같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말이었다.” 416쪽 이번주 지음은 416쪽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나누면서
눈먼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 - 2주차 [“어쩌면 눈먼 사람들의 세상에서만 모든 것이 진실한 모습을 드러내는지도 모르겠습니다.” 180쪽] 눈이 먼다는 것은, 우리에게는 끔찍한 일이다.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들고, 그 두려움의 불씨는 서로에게 쉽게 옮겨 붙는다. 그러나,
눈먼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 - 1주차 "기아와 전쟁, 착취 등 우리는 이미 지옥 속에 살고 있다. 모두가 눈이 멀어버린 집단적 파국과 함께 모든 것들, 긍정적인 것들과 부정적인 것들이, 떠오르고 있다. 내 책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 세계를 그린 것이다.